정자 수가 적은 남성은 단 하루 금욕함으로써 정자의 질의 높일 수 있으나 장기간 금욕하는 경우 정자 수가 실제 감소할 수 있다고 Fertility and Sterility誌에 실렸다.
이스라엘의 소로카 대학 메디컬 센터의 일리아후 레비타스 박사와 연구진은 6008명의 남성에서 채취한 9489개의 정액 검체에 대해 정자 농도, 정상 정자의 수, 운동성이 있는 정자의 비율, 정액 부피를 정액 채취 전 금욕한 기간을 기준으로 비교 분석했다.
정자 수가 적은 3506개의 검체 중에서 최고 정자 농도는 금욕한지 1일 후에 최고에 도달한 뒤 이후 감소했으며 정자의 운동성 역시 금욕한지 1일 후에 가장 높아졌다가 이후 점차 감소했다.
정상 정자의 비율은 정자 수가 적은 남성의 경우 1-2일째에 최고조에 달했다.
반면 정상적인 숫자의 정자를 가진 남성의 검체에서는 금욕 2일 후 정자의 농도가 약간 감소하다가 이후 점차 증가하기 시작해 6일째와 7일째에 최고에 달했다.
정자 운동성은 금욕 1일 후 증가하여 7일째까지 최고조를 유지했다.
레비타스 박사와 연구진은 정자 수가 적은 남성은 정액 채취시 최적 정자의 질을 위해서는 하루만 금욕한 후 채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정상적인 정자 수를 보유하는 남성의 경우에는 7일간의 금욕이 정자의 질을 개선시키나 10일 이상 금욕하는 것을 권고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세계보건기구의 정액 채취에 의한 불임검사 기준에 의하면 2-7일간 금욕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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