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대학병원

병원측, 임금동결·최저임금 3,100원 제안

장종원
발행날짜: 2005-07-06 16:47:47

5일 노조에 공문... “비정규직 임금인상은 노력”

보건의료노조 총파업을 이틀 앞두고 병원 사용자측이 노조에 대해 사용자 요구안을 내놓았다. 중앙노동위원회 조정을 앞둔 시점에 나온 요구안에 대해 노조측은 교섭의지가 없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7개 특성별 병원 사용자는 6일 오전 노조에 공문을 통해 임금을 동결하고, 최저임금울 3,100원 정하는 ‘2005 산별교섭 사용자 제시안’을 전달했다.

이 안은 임금인상과 최저임금 부분으로 구성돼 있으며, 임금인상의 경우 2005년 임금 동결하고 직접고용 비정규직은 임금인상을 위해 노력한다고 제안했다.

최저임금의 경우 기준 시간급을 3,100원으로 했으며, 적용 대상도 직접 고용 노동자로 한정했다. 단 사용자는 간접 고용 비정규직 노동자의 최저임금이 보장되도록 노력한다는 단서조항을 달았다.

이같은 요구안에 대해 보건의료노조는 교섭의지가 없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노조 관계자는 “사용자측이 노조가 절대로 수용할 수 없는 안을 내놓았다”면서 ”사용자측이 교섭하는 척하면서 중노위의 직권중재를 유도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한편 보건의료노조는 올해 교섭요구안에서 정규직은 9.89%, 비정규직은 정규직의 최소 80% 이상의 임금 인상을 요구한 바 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