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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부총리, “약대 4년 부족”...학제연장 공감

주경준
발행날짜: 2005-07-19 13:22:02

약사회장과 면담, 약대협, 보장형 6년제 검토 요청

김진표 교육 부총리는 “약학대학 교육과정은 4년으로는 부족하다” 며 학제연장에 긍정적인 답변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19일 김진표 교육 부총리는 원희목 약사회장과 전인구 약대협(전국약학대학 협의회) 회장 등 약계 인사와 면담을 통해 전문인력을 배출하는 교육과정은 4년으로는 부족하다는 입장을 전달, 학제개편의 지속적인 추진 의지를 시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관련 약대 2+4년제 검토안에 전인구 약대협 회장은 대학입학시 약대생을 정하는 보장형 6년제를 적극 검토해 줄 것을 요청, 이 부분을 두고 의견교환이 진행됐다.

약사회 고위관계자는 “김 부총리는 국민들에게 전문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직능의 경우 소양을 갖춘 인력 배출을 위해 교육과정이 4년으로는 부족하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며 “갈등을 줄여 나가면서 해결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고 밝혔다.

김 부총리는 지난 15일 의료계와 면담당시 제기된 임의조제 문제와 의약분업 상황에 대해 약계의 입장을 전해 듣는 등 의약간의 갈등부분에 대해 관심을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임의조제에 대한 의료계의 문제제기에 대해 원희목 회장으로부터 자세할 설명을 듣고 조속하고 갈등없는 해결을 위해 상호가 노력해 달라는 당부를 했다.

한편 이날 면담은 비공개로 10시 50경부터 40여분간 진행됐으며 교육부 이종갑 인적자원관리국장이 배석했다.

또 면담장소에는 전국약학대학학생회협의회 대표 박정희 학생과 조은하 학생이 면담직후 김 부총리와 인사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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