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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압하강, 뇌졸중 재발방지에 도움

윤현세
발행날짜: 2005-09-08 04:32:26

혈압 낮추면 백질 고강도 진행속도 감소해

뇌졸중 이후 혈압을 낮추는 것이 뇌손상 부위의 악화 속도를 지연시키거나 악화를 중단시킬 수 있다고 Circulation誌에 발표됐다.

프랑스의 라 살페트리에르 병원의 크리스토프 트조우리오 박사와 연구진은 뇌졸중 재발을 방지하는데 혈압 하강이 도움이 되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192명을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평가했다.

임상대상자는 ACE 저해제가 단독 투여되거나 ACE 저해제와 이뇨제가 병용되거나 위약이 투여됐다.

임상개시점, 임상 36개월 시점에서 백질 고강도(white matter hyperintensities)를 평가하기 위해 MRI를 촬영했다.

그 결과 고혈압약이 투여된 환자는 위약 대조군에 비해 혈압이 유의적으로 감소했고 백질 고강도가 새로 발생할 위험은 43% 낮추고 손상 부위도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에서 혈압 하강이 뇌졸중 환자의 치매를 예방하는지에 대해 나타나지는 않았지만 백질 고강도의 진행이 서행되면 치매 예방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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