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대학병원

가짜약 추방운동중인 약사회 ‘망신살’

주경준
발행날짜: 2005-09-15 13:22:41

“보호받은 회원 아니다”...내부 자정 박차

가짜약 추방운동을 전개 중인 약사회가 일부 약사들이 버젓이 약국에서 가짜 약을 팔다 경찰에 적발되면서 망신살이 뻗쳤다.

지난 7월 6일 약국이외 장소에서 판매되는 불법 유통약 및 국민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가짜약 추방을 위한 불법약 온라인 신고센터(www.drug112.or.kr)를 6일 공식 오픈하는 등 가짜약 추방운동을 전개해온 약사회는 약국에서 불법 비아그라가 판매된데 대해 당혹스러워하는 모습.

이들 적발된 약사 중에는 분업이전 구약사회 회장을 역임한 약사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충격에 휩싸였다.

약사회 관계자는 “가짜약 추방운동에 아예 찬물을 끼얹는 일이 발생해 당혹스럽다” 며 “선량한 약사들까지 피해를 주는 이같은 행동을 한 회원은 보호받을 가치가 없다” 고 강조하면서 원칙대로 처벌을 받은게 마땅하다고 밝혔다.

또 다른 관계자도 “보건의료투명사회협약을 체결한지 하루도 채 지나지 않은 상황에서 이같은 약사의 불법행위가 보도된데 대해 부담이 크다” 며 “더욱 자정 노력에 박차를 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