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미 의원은 병원의 중환자실 등에 대해서는 전기료 할인 등 지원과 정기적인 치료환경의 감독과 관리를 촉구했다.
23일 김선미 의원은 복지부 국감에서 우리나라의 의료수가는 원가의 70~80% 수준인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며 병원감염 등을 개선하기 위해 5대병동(응급실, 수술실, 중환자실, 무균병동, 호스피스병동) 전기료 감면 등의 지원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이와관련 현재 전기사업법 6조에는 공공의 이익과 안전 및 복지증진을 전기의 보편적 공급의 구체적 내용으로 규정하고 있고 학교 등에는 전기요금 할인규정을 적용하고 있다며 국민의 생사를 결정짓는 5대 주요 병동의 경우 전력공사와 복지부의 원화할 협의를 통해 비용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각종 논문에따르면 중환자실내 병원감염의 빈도가 10%대로 추정된다며 이에대해 치료환경의 감독과 관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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