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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전용해제 tPA, 경증 뇌졸중에도 필요할 수

윤현세
발행날짜: 2005-10-10 09:42:08

경증, 호전 뇌졸중 환자 27% 신체기능부전

강력한 혈전용해제인 tPA(tissue plasminogen activator)가 필요할 수 있는 환자일지라도 뇌졸중이 경증이라고 판단되면 투여되지 않는 경향으로 이후 중증 신체기능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고 Stroke誌에 발표됐다.

미국 하버드 의대의 에릭 E. 스미스 박사와 연구진은 허혈성 뇌졸중 환자 431명 중 증상이 경미하여 tPA가 필요없다고 판단된 41명에 초점을 맞췄다.

그 결과 41명 중 11명(27%)은 뇌졸중 이후 신체기능장애로 퇴원할 수 없었던 것으로 나타나 의사들이 tPA를 투여해야 되는지 여부를 판단하기 어렵게 했다고 지적했다.

스미스 박사는 의사들이 경미하거나 호전되는 뇌졸중 환자에게는 출혈위험 때문에 tPA를 투여할 필요가 없다고 대개 생각하나 이들 환자는 여전히 뇌졸중 후 신체기능장애에 대한 위험이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tPA가 경미하거나 호전되는 뇌졸중 환자에게 필요한지에 대해 단기 예측인자를 알아볼 수 있는 대규모 다기관 연구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한편 동호에 실린 다른 연구에서는 80세 이상 뇌졸중 환자의 경우 젊은 연령대보다 결과나 나쁘지만 혈전용해제가 투여됐을 때 뇌출혈 위험이 증가하지는 않았다고 보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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