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성심병원(원장 이하범)은 최근 개원 19주년을 맞이해 개원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은 이하범 원장을 비롯한 내외 귀빈과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그 동안 병원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장기근속자와 모범직원 포상도 실시했다.
25년을 근속한 심사과 이은우 과장과 20년을 근속한 외과 박철재 교수를 포함한 58명의 교직원들이 장기근속상을 받았으며, 황준필 원무과 주임 등 30명이 모범직원상을 수상했다.
이하범 원장은 기념사에서 "강동성심병원은 이 지역사회의 중추적인 3차 의료기관으로 발전해 온 것에 만족하지 않고 획기적인 변화와 혁신을 통하여 초일류 병원이 되기 위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선택과 집중의 전략을 통해 병원 특성화를 이루고 급변하는 의료 환경에 슬기롭게 대처해야 할 때"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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