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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진출 성형의 피해, 학회가 나서겠다"

정인옥
발행날짜: 2005-11-12 06:42:43

성형외과학회 안상태 이사장, 국내 성형술 위상 높아져

안상태 성형외과학회 이사장
"국내 성형수술의 발전과 함께 한류 열풍이 불면서 외국의 주요 연자 및 여러 교수들이 성형외과학회를 방문하고 있습니다"

대한성형외과학회 안상태 이사장은 11일 쉐라톤워커힐호텔 추계학술대회장에서 가진 메디칼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국내 성형수술의 위상이 높아졌다"며 "학회는 이를 위해 영문홈페이지 개설과 함께 이번 대회에서는 영어세션이 마련했다"고 밝혔다.

안 이사장은 "국내 성형수술이 발달해 이를 배우러 오는 학자들이 늘고 있다"며 "중국에서 참석한 의사만 해도 20명이 넘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얼굴 윤곽 수술, 유방확대 수술, 눈·코 성형, 안면 축소 수술, 보톡스 수술 등은 국내 의사들이 수술 방법을 많이 만들었으며 미세혈관 수술은 일본, 중국 등과는 대등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국내 성형외과학이 인정을 받으면서 성형외과 전문의들의 해외진료가 늘고 있다. 하지만 잇따른 피해가 발생되자 학회가 나서 대책 마련을 강구키로 했다.

안 이사장은 "최근 들어 성형외과 전문의들이 중국에 많이 진출을 하고 있지만 정보가 충분치 않아 종종 피해를 보는 경우가 있다"며 "이와 관련된 모임을 갖고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안 이사장은 "무면허의사들이 중국에 진출은 물론 성형외과전문의들이 중국인들에게 이용만 당하는 경우도 있다"면서 "이를 막기 위해 학회가 나서서 중국과의 대화통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최근 일부 개원가 중에서 무허가 실리콘겔과 중국산 보톡스를 사용이 적발됨에 따라 학회가 대책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안 이사장은 "무허가 실리콘겔이나 중국산 보톡스를 모르고 사용하는 일부 개원의도 있다"며 "이 같은 피해를 줄이기 위해 학회는 전 회원들을 대상으로 E-mail은 물론 학회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추계학술대회에는 회원 1천명이 참석했으며 총142편의 논문을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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