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질환자의 경우 PET(양전자방출단층촬영)와 초음파도 건강보험 급여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치료재료도 실태조사를 거쳐 일부 급여화될 것으로 보인다.
350여명의 심사간호사들이 참석한 최근 열린 제1회 건강보험연수회에서 보건복지부 보험급여기획팀 박인석 팀장은 보험심사간호사회(회장 박인선,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보험심사QI팀장)가 주최한 제1회 건강보험연수회에서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방안’을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번 연수회에서 박인석 팀장은 올해 건강보험 급여정책은 보장성의 지속적 강화와 비용효과적 급여체계 구축 과 의료서비스의 경쟁력 강화에 주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급여정책 방향으로 입원 환자식과 초음파 급여화와 별도로 중증질환에 대해 PET를 급여화할 방침이라 소개하고 치료재료도 실태조사를 통해 일부 급여화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이춘래 심사실장은 종합관리제 추진방향으로 적극적 종합관리 중재시행 등의 업무추진계획을 소개했다.
한편 이날 연수회에서는 ‘2006년도 요양기관 기획현지조사의 방향’(보건복지부 보험급여평가팀 김복환 사무관) ‘암환자 보장성 강화에 따른 항암제 등 추후 운영방안’(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기준부 윤순희 차장) ‘최근 병원의 심사사례 및 대처방안’(서울아산병원 서지연 UM)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방안’(보건복지부 보험급여기획팀 박인석 팀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종합관리제 운영방안’(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이춘래 심사실장) 등이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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