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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염약 '바이옥스' 사용직후 위험높을 수

윤현세
발행날짜: 2006-05-19 01:39:57

바이옥스 처방 2주 이내에 심장발작 위험 높아

머크가 시장철수된 관절염약 '바이옥스(Vioxx)'에 대한 4년간 연구에 대한 107쪽의 보고서를 미국 FDA에 제출했다고 미국공영라디오 방송이 보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보고서는 바이옥스의 시장철수 결정을 촉발시킨 "APPROVE" 연구에서 나온 나온 자료. 미국공영라디오 방송 측은 전문가에 의뢰했을 때 바이옥스의 심혈관계 위험은 바이옥스를 복용한 직후에 더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고 말했다.

그러나 머크는 이전에 보고된 것보다 더 일찍 바이옥스가 심혈관계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은 입증되지 않았다고 강조하고 다만 FDA가 모든 자료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바이옥스 사용초기에 심혈관계 위험이 증가할 수도 있다는 내용은 금월 초 캐나다의학협회지에도 실린 적이 있는데 바이옥스 사용자의 1/4 가량은 처음 처방된 후 2주 안에 심장발작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었다. 반면 이런 심혈관계 위험은 사용기간이 증가함에 따라 감소했다.

바이옥스 제품책임소송이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가운데 머크는 지난 후 바이옥스를 중단한 이후에는 위약에 비해 심혈관계 위험을 높이지 않는다는 예비분석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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