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제약·바이오
  • 국내사

콘서타, ADHD 환자 44%서 증상 소실

주경준
발행날짜: 2006-05-24 19:19:06

소아청소년정신과 학술대회서 임상 결과 발표

한국얀센의 ADHD(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장애)치료제 ‘콘서타’가 44%의 환자에서 증상을 없애거나 경미한 상태로 유지하는 ‘증상소실’ 효과를 보인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최근 방한한 마가렛 스틸 캐나다 온타리오대 정신과 교수는 이 같은 임상연구 결과를 소아청소년정신과 춘계학술대회에서 이같은 임상결과를 소개했다.

‘캐나다 임상약리학(Canadian Society for Clinical Pharmacology)’에 실리기도 이번 임상연구 결과는 147명의 6-12세 ADHD환자를 대상으로 캐나다 13개 연구센터에서 8주간 진행됐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콘서타 군은 44%의 환자에서 SNAP-Ⅳ 평가척도상 증상이 완전히 없어지거나 경미한 상태인 ‘증상소실’을 보였다.

반면 속방성제제를 하루 3번 거르지 않고 모두 복용한 대상군은24%의 ‘증상소실’을 보이는데 그쳤다. 특히 한번을 거르고 하루 2번만 복용한 군에서는 4%만이 ‘증상소실’을 보였는데 약의 정기적인 복용이 치료에 필수적임을 보여줬다.

임상에서 함께 측정된 부모의 스트레스도 콘서타군에서는 14포인트가 감소한 반면 하루 세번 복용하는 제제군에서는 6포인트의 감소를 보였다.

또 부모의 치료제에 대한 ‘만족도’ 역시 콘서타군은 50%, 속방형 메칠 페니데이트 군은 21%로 차이를 나타냈다.

콘서타는 서방형 메칠페니데이트 제제로 아침에 한번 복용하면 약효가 12시간동안 지속되도록 개발된 ADHD치료제이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