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병코드 정확히 기재해주세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언항)은 요양기관이 정확한 상병코드를 기재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새로운 상병분류기호 파일을 제공하고 있다.
심평원은 "일부 요양기관에서 상병코드를 잘못 기재하거나 중복 기재하는 경우가 있어 상병코드 사용오류를 최소화하고자 정확한 상병코드 파일을 심사평가원 홈페이지(정보공개-심사자료-EDI)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1일 밝혔다.
새로 제공되는 상병코드는 ▲완전코드로 구성된 새로운 상병코드 파일(12,240여개) ▲중복코드(590,863쌍) Mapping 파일 ▲성별구분 상병코드(914개) 정보 등이다.
심평원 관계자는 "올바른 상병코드 사용을 통해 보건질병 통계정보의 정확도 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심평원은 요양기관의 정확한 청구를 유도하기 위한 또 다른 방법으로 금년 하반기 중에 요양기관이 질병코드지표(오류내역 포함)를 직접 Web으로 조회할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추기로 하고,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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