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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 응급의료센터 병상 확장

이창진
발행날짜: 2006-06-23 09:3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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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원장 강흥식)은 최근 병상수를 30병상에서 47병상으로 대폭 확장한 응급의료센터 증축식을 가졌다.

이번 공사를 통해 어린이 응급환자의 효율적 치료와 성인환자의 안정을 위해 치료구역을 분리 배치시켰으며, 오염원 배출 환자와 면역력 저하 환자를 격리 치료할 수 잇는 격리치료실을 설치해 환자 편의와 안전성을 제고했다.

또한 원내 응급의료진과 119 구급대원을 위한 전용 교육실 설치와 인테리어 재설치로 양질의 응급의료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할 수 있게됐다.

이와 관련 이중의 과장은 “대형사고 발생 등 긴급상황시 보다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응급의료센터의 제기능에 초점을 맞췄다”며 “진료의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의 불편을 낮춰 양질의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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