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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큐텐 원료약 1위...레바미피드 24배 성장

주경준
발행날짜: 2006-06-30 07:12:49

제약협, 원료약 50대 품목...기술력·제품특화 대세

대웅제약이 세계 두 번째로 개발한 코큐텐(CoQ10)의 원료의약품 유비데카레논이 단숨에 원료의약품 생산 1위 품목에 등극했다.

다국적제약사의 공장철수가 줄을 잇는 가운데 한국오츠카의 레비미피드는 지난해 대비 생산량이 2420.25% 급성장해 대조를 보였다.

한국제약협회(회장 김정수)가 발표한 ‘지난해 원료의약품 생산 50대 품목‘에 따르면 대웅화학 유비데카레논은 330억원의 생산실적으로 전년 대비 529.66%의 높은 생산증가율을 기록, 두각을 나타내면 생산량 1위품목으로 자리를 잡았다.

유비데카레논의 급신장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특화된 제품만이 원료의약품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고 성장해 나갈 수 있음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

생산증가율에서는 다국적제약사인 한국오츠카제약의 위염․위궤양치료제 원료인 레바미피드(127억원)이 두드러졌다. 무려 2420.25%성장했으며 한국공장을 세계시장의 전초기지로 활용했다.

특히 실로스타졸(135억)대를 포함 2개 제품이 상위 10대에 포함됐다. 다국적제약사의 공장철수 흐름과는 정반대되는 모습이다.

유한화학의 항생제 피페라실린나트륨(96억원)도 673.83%의 높은 생산증가율을 나타냈으며 태반주사 붐을 타고 자하거추출물도 9억원대에서 58억원으로 단숨에 생산량이 524% 늘었다.

원료의약품 생산 50대 품목 중 100억 원 이상의 생산실적을 낸 제품은 10개 품목으로 2004년보다 2개 품목 늘어났다.

이중 에이즈치료제 원료의약품인 유한화학 엠트리시타빈(201억원)과 삼천리제약 지도부딘(186억원)은 각각 -9%, -7%의 생산감소 현상을 보였으나 2, 3위를 고수했다.

다음으로 대한적십자 사람혈청알부민 20% 최종원액(185억원), 한미정밀화학 세프트리악손나트륨(152억원), 한국오츠카제약 실로스타졸(135억원), SKC 프로필렌글리콜(134억원), 한국오츠카제약 레바미피드(127억원), 제이엠씨 삭카린나트륨(126억원), 대웅화학 우르소데스옥시콜린산(105억원)이 100억대 생산제품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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