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어스는 항우울제 이팩사(Effexor)의 후속약물인 데스벤라팩신(desvenlafaxine)의 오심 부작용을 감소시키기 위한 저용량 추가 임상을 계획, 시판일정을 2007년으로 미룬다고 발표했다.
벤라팩신(venlafaxine)을 성분으로 하는 이팩사의 작년 전세계 매출액은 34.6억불(약 3.3조원)을 기록, 와이어스의 최대 매출품목이었다. 따라서 벤라팩신의 이성질체인 데스벤라팩신이 와이어스가 기대하는 차세대 핵심신약 중 하나라는 것은 두말할 나위없다.
와이어스는 저용량 투여시 유효성과 내약성이 보다 나은지를 알아보기 위해 데스벤라팩신 50mg,100mg에 대한 임상이 마무리될 때까지 데스벤라팩신의 시판일정을 연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5월에 발표됐던 3상 임상결과에서는 내약성이 전반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나긴 했으나 데스벤라팩신을 200mg,400mg 투여한 환자의 절반 가량에서 오심이 부작용으로 보고됐었다.
와이어스는 2008년 이팩사의 특허가 만료되기 전에 데스벤라팩신을 우울증 및 폐경증상에 대한 치료제로 FDA 승인을 받는 것이 목표로 이전에 와이어스는 데스벤라팩신이 이팩사보다 오심 부작용이 낮은 이점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보다 광범위하게 1차약으로 사용되길 바란다는 희망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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