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폐증 발생률이 이전 생각보다 2배 이상 높다는 분석결과가 Lancet지에 발표됐다.
영국 세인트 가이즈 앤 토마스 병원의 길리언 바드 교수와 연구진은 2001년 남부 런던에서 9-10세인 소아를 대상으로 자폐증 및 자폐 스펙트럼 장애(ASD) 발생률에 대해 조사했다.
그 결과 자폐증 발생률은 1만명당 39명, 자폐 스펙트럼 장애 발생률은 1만명당 77명으로 자폐증 및 자폐 스펙트럼 장애 종합 발생률은 1만명당 116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전에 생각했던 자폐증 및 자폐 스펙트럼 장애 발생률은 1만명당 44명이었다.
연구진은 "자폐증 및 자폐 스펙트럼 장애 발생률이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높다"면서 "그러나 이런 이유가 평가방법이 발전하거나 진단기준이 광범위해졌기 때문인지 아니면 발생률 자체가 높아졌기 때문인지는 불확실하다"고 말했다.
자폐 스펙트럼 장애는 의사소통, 사회성, 반복적 행동에 대한 정도에 따라 다르게 분류되는 발달장애로 자폐증보다는 중증도가 약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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