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요법을 시행하는 환자에서 진토제로 사용되는 온단세트론(ondansetron), 덱사메타손(dexamethasone)과 함께 어프리피탄트(aprepitant)를 투여하면 오심과 구토 부작용을 추가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다고 Journal of Clinical Oncology지에 발표됐다.
호흡기 암환자 520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국제 임상 결과에 의하면 화학요법제의 부작용인 오심과 구토가 발행한 비율은 어프리피탄트 투여군은 26%인 반면, 어프리피탄트를 투여하지 않은 경우에는 48%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네덜란드에서 시행한 164명의 암환자를 대상으로 시행한 임상 결과에 의하면 화학요법을 여러 주기에 걸쳐 받는 환자에서도 오심과 구토 부작용을 추가적으로 감소시킨 것으로 보고됐다.
어프리피탄트는 머크(Merck)가 개발한 진토제로 뇌에서 NK1 수용체를 차단하여 오심과 구토를 억제한다.
지난 3월 머크는 화학요법으로 인한 오심과 구토를 경감하기 위해 사용하도록 어프리피탄트를 이멘드(Emend)라는 상품명으로 신약 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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