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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꺼지지 않는 보건소...주말·야간진료 돌입

박진규
발행날짜: 2006-09-07 09:58:55

토요일 오전·주1회 저녁 9시 산전진단 등 시행

보건소들이 직장에 다니는 임신부들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속속 주말·야간진료에 나서고 있다.

7일 지자체들에 따르면 진주시 보건소는 지난 1일부터 범정부적 차원으로 추진하고 있는 출산장려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주1회 야간과 월1회 토요일 오전 근무제를 시행키로 했다.

시 보건소는 이에 따라 이달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3시간 동안 야간근무를 실시하고 매월 넷째 주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모자보건실 운영, 예방접종, 병리검사 등을 실시하면서 ‘직장 임신여성 건강의 날’로 운영키로 했다.

임신관련 풍진검사를 비롯하여 초음파검사, 기형아검사, 임신관련 교육, 각종 예방 접종 등의료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서울 금천구 보건소는 부인과 전문의와 간호사 임상병리사 행정요원 등으로 특별 진료반을 구성, 매월 1.3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초음파 검사를 비롯 혈액 소변검사, 기형아 검사, 영양제 지급 등 산전 진료를 실시한다.

전남 광양시 보건소도 평일 근무시간에 보건소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 매주 화요일 진료시간을 9시까지 늘리고 매월 넷째주 토요일 오후 1시까지 문을 열기로 했다.

이밖에도 영주, 동해, 용인시 등 관내 보건소들도 각각 주말 야간진료를 실시하기로 방침을 정하고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진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주중에 직장인들이 진료를 받기가 쉽지 않아 상대적으로 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한 점이 이번 연장 진료를 통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시민의 다양한 의료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이달부터 야간진료와 함께 매월 넷째주 토요일 오전 임신부 산전검사와 영·유아 예방접종을 실시하도록 전국 지자체에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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