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흡입술을 한 환자들의 상당수가 시술 이후, 자신감 회복과 함께 성취감이 향상됐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구 역삼동 엔슬림의원에서 지방흡입 시술을 받은 비만환자 110명(남성 5명, 여성 10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62.7%가 ‘수술 후 자신감과 일의 성취감이 높아졌다’고 밝혔고 30.0%가 ‘보통’, 7.3%가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
수술 이후 대인관계에서 ‘자신감이 높아졌다’는 응답자가 68.2%로 가장 많았고, ‘그저 그렇다’고 답한 사람이 27.3%, ‘그렇지 않다’고 밝힌 사람이 4.5% 였다.
또한 응답자의 75.5%는 '수술을 하고 나서 심리적 안정감이 높아졌다'고 밝혔다.
엔슬림의원 양동윤 원장은 "비만 스트레스와 외모 콤플렉스에 시달리던 사람이 수술 후 기피하던 대인관계가 원만해지고 긍정적인 성격으로 바뀌어 직장생활을 활기차게 하는 사례를 많이 봤다”면서 “외모나 체형이 개개인의 경쟁력과도 연결된다는 최근의 사회흐름을 간접적으로 보여주고 있다”고 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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