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개인소유 영리기업인 캔서 트리트먼트 센터즈 오브 아메리카가 비타민 C 정맥주사를 항암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한 임상허가를 FDA로부터 받았다.
비타민 C를 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한 관심은 1970년대부터 시작됐으나 이후 치료제로 개발하는데 성공하지 못한 것이 사실. 이번 임상은 대부분의 비타민 C를 이용한 임상이 경구투여하여 진행됐던 것과는 정맥주사로 시험한다는 것이 다르다.
캔서 트리트먼트 센터즈는 우선 다른 항암치료법으로 효과를 보지 못한 18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최적치료용량을 결정하고 안전성과 내약성에 대해서도 알아볼 예정.
일부 전문가는 비타민 C가 화학요법의 부작용을 감소시키거나 기존 치료제의 효과를 증강시킬 수도 있을 것으로 기대하기도 했으나 아직 이런 효과를 언급하기에는 시기상조라는 것이 공론이다.
이번 임상이 성공한다고 가정하더라도 임상에서 FDA 승인까지는 수년이 걸릴 전망. 캔서 트리트먼트 센터즈는 미국 필라델피아와 오클라호마에서 병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형적인 항암치료법인 화학요법 및 수술 이외에도 침, 마사지, 영양요법 등을 시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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