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병리 전문 수탁검사기관 (재)서울의과학연구소(www.scllab.co.kr, 원장 이경률)는 외주 검사기관에 의뢰했던 결핵균특이항원 자극 IFN-γ 와 갑상선자극항체 TS Ab 검사를 자체적 시스템을 통해 직접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서울의과학연구소에서 진행하는 IFN- γ 검사는 전용용기에 검체를 넣어 상온 (22~26℃)에서 검체를 수송하는 방법으로 진행되는데, 채취한 검체가 16시간 이내에 검사실에 도착하기만 하면 검사를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는 4시간 이내에 검체가 외주 검사실에 도착해야만 했던 기존방법보다 검체 수송이 훨씬 용이해 진 것이다. 이로써 서울의과학연구소는 거리에 상관없이 전국의 고객을 대상으로 IFN- γ 검사를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서울의과학연구소 선연수 팀장은 “이번에 내부적으로 도입된 검사시스템을 통해 IFN- γ와 TS Ab 검사를 의뢰한 병원들은 한층 정확한 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정확하고 빠른 검사 결과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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