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년 의협의 '호헌 찬성' 성명을 비판하며 창립된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가 20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인의협은 지난 9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창립20주년 기념사업 개막 선포식을 열어 20주년 기념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인의협 창립20주년 기념사업은 개막 선포식을 시작으로 ▲의과대학생과 함께 하는 희망 토크 ▲그 때 그 사람들과의 즐거운 만남 ▲인의협 20주년 발자취 편찬 ▲희망과 전망을 이야기하는 대토론회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창립20주년 기념식 등 다채로운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기념사업 개막 선포식에 참여한 인의협 회원들은 함께 창립 20주년을 자축하며, 이어 서울시청에서 열린 6월 항쟁 기념 시민축제에 참여했다.
이날 인의협 창립20주년 기념사업 준비위원회의 심재식 준비위원장(서울보훈병원 산부인과)은 “1987년의 6월 민주화 항쟁이 인의협 창립의 모태가 됐던 만큼, 창립20주년 기념사업 개막식을 서울시청 앞에서 하게 됐다”며 “오늘은 6월 민주화항쟁과 인의협 창립을 동시에 축하하는 자리”라고 개막 선포식의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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