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대학병원

서울시의 "보건소, 동네의원 살리기 도우라"

박진규
발행날짜: 2007-06-27 05:11:47

야간진료 확대 관련, 25개구 보건소에 중단 요청 공문

서울시의 보건소 야간·휴일진료 확대 방침에 대해 서울시의사회가 중단을 요청했다.

서울시의사회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보건소 야간·휴일진료 확대 방침과 관련, 각 보건소에 공문을 보내 야간·휴일진료 확대 실시를 즉각 중단하고 홈페이지에 동네의원의 야간, 휴일진료 현황을 소개하는 등 휴폐업 위기에 봉착한 동네의원을 살리기에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요청하였다고 26일 밝혔다.

서울시의사회는 또 그간 수차례 걸쳐 보건소의 진료축소 등을 요청했으나 ‘각 구청에서 자체적으로 시행하는 것이라 시에서 명령할 수 있는 사항이 아니다’라고 해놓고 공문을 내어 보건소의 진료영역 확대를 지시한 서울시의 이중적인 행태를 비난했다.

신민석 회장 대행은 "보건소는 질병예방사업과 보건교육 등이 주요 기능임에도 불구하고 지방자치제 실시 후 경쟁적으로 진료기능이 강화되고 있다" 며 "현재 동네의원은 보건소의 본인부담금 할인 등으로 인한 불공정 경쟁으로 폐업위기에 봉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상호 의무이사는 "최근 보건소는 지역 민간의료기관과의 과당 경쟁으로 고가의 의료장비를 구입하는 등 그 효율성이 떨어지고 의료자원이 낭비되고 있다"며 "보건소는 질병예방 등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고 차상위 계층에 대한 진료는 민간의료기관을 적극 활용토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