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슨앤존슨이 조루증 시험약 대폭세틴(dapoxetine)을 올해 유럽과 캐나다에서 신약접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폭세틴은 원래 2년전 미국에서 FDA 신약접수됐다가 부작용 문제로 시판승인이 거부된 약물. 항우울제로 사용되는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SSRI) 계열약에 속한다.
2005년 이후 존슨앤존슨이 완료한 임상결과에 의하면 대폭세틴은 사정까지 걸리는 기간을 평균 1-2분 지연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루증 환자 에서 사정까지 걸리는 기간은 대폭세틴 투여군은 평균 3-4분, 위약대조군은 2분 미만이었다.
존슨앤존슨이 대폭세틴을 다시 FDA에 신약접수할지는 미지수다. 2년 전 대폭세틴의 신약승인이 물거품이 되자 유사약물을 개발하던 경쟁사들은 개발을 포기한 바 있다.
SSRI 항우울제는 사정 지연이 부작용으로 나타나는데 일부 의사들은 오프라벨 용법으로 조루증에 이미 시판 승인된 항우울제를 처방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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