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의 처방약인 리피토(Lipitor)의 올해 2사분기 매출이 미국에서 제네릭 조코가 발매됨에 따라 13%나 하락한 27억불을 기록했다.
2006년 조코의 특허가 만료된 이후 제네릭 제품이 시장에 진입하자 보험업계는 값비싼 리피토 대신 저가의 조코 제네릭 제품을 장려해온 것이 사실.
지난 1사분기에는 리피토의 약가상승 및 환율의 영향 덕택인지 매출이 8% 성장하여 화이자가 리피토의 매출하락이 안정화될 것으로 전망했었는데 이번 2사분기에 미국에서만 리피토의 매출이 25% 하락함에 따라 리피토의 올해 전세계 매출기대치를 전년도 129억불과 동일하거나 5%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화이자는 특허가 만료된 노바스크의 매출이 급감하고 비아그라도 부진을 보이는데다가 흡입용 인슐린 엑주베라의 매출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다만 신경성 통증약 리리카(Lyrica)의 매출이 49% 성장한 4.05억불을 기록했으며 금연치료제 챈틱스(Chantix)가 호조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졋다.
올해 1월 화이자는 정리해고 및 공장폐쇄를 단행, 이로 인해 발생한 11억불(약 1조원)의 비용이 악영향을 미친데다가 고지혈증약 리피토마저 제네릭 조코에 밀려 고전하자 2사분기 이익은 48%나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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