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슐린 주사를 맞아야 하는 초등학생 당뇨 환자들을 위한 '제27회 한마음 캠프'가 전남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과장 정동진 교수) 주관으로 25일부터 28일까지 전남 장성군 소재 전남대 수련원에서 열린다.
이번 캠프에선 매일 혈당검사 실시 등으로 건강상태와 합병증 여부를 체크하고, 자가 혈당측정, 저혈당에 대한 대처 등 인슐린 교육ㆍ처방과 △식사요법의 실제 △운동요법의 실제 △당뇨병 교육 등 치료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실시된다.
이와 함께 레크리에이션, 야유회, 물놀이 등 오락프로그램을 마련 어린이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사회생활에 적응할 수 있는 훈련도 받게 된다.
당뇨 캠프에는 교수, 전공의 의료진과 영양사, 간호사, 레크리에이션 강사 등 22명과 환아들이 참여한다.
참가 신청 문의: 062-220-6518, 6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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