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제약·바이오
  • 외자사

난치성 우울증 고칠려면 운동해라

윤현세
발행날짜: 2007-07-24 07:20:46

주 2회 1시간씩 운동으로 우울증 상당히 개선

항우울제로 효과를 못본 우울증 환자라면 정기적 운동으로 8개월만에 우울증이 개선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Clinical Practice and Epidemiology in Mental Health에 실렸다.

이태리 카그리아리 대학의 알레스산드라 필루 박사와 연구진은 두달 이상 항우울제 복용으로 치료에 실패한 40-60세의 주요 우울증 여성환자 30명을 대상으로 무작위로 나누어 항우울제 복용을 계속하면서 한군은 정기적으로 운동을 하게 하고 다른 한군은 계속 항우울제만 복용하도록 했다.

그 결과 1주에 2회 1시간씩 카디오 피트니스(cardio fitness) 기구를 이용해 운동을 한 환자군은 8개월 시점에서 우울증상이 상당히 개선된 것으로 나타난 반면 항우울제만 복용한 경우에는 약간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운동으로 우울증이 개선된 원인으로는 신체적 활동이 노에피네프린이나 세로토닌 등 뇌의 신경전달물질에 영향을 주었거나 단순히 운동 시간 동안 사람을 만나 기분이 더 나아졌을 것으로 추정됐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