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제약·바이오
  • 국내사

제약협, 리베이트 조사 공정위에 탄원서 제출

주경준
발행날짜: 2007-08-30 09:06:24

기업 경영활동 위축 등 우려...자정 노력 설명

제약협회가 공정거래위원회의 의약품관련 리베이트 조사 결과 발표를 앞두고
업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제약협은 최근 권오승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에게 제약업계의 전반적인 어려움을 설명하고 이번 조사발표가 의약품 유통의 투명성을 높이는 제도개선과 규제개혁으로 이어져 제약산업의 국제경쟁력을 높이는 계기로 삼도록 해 달라고 요청했다.

탄원서에서 제약협은 한미FTA협상 타결로 인해 국내제약업계는 기업의 생존과 국민건강권 수호를 위한 사투를 벌이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이러한 위기 속에서 지난해 하반기부터 지도·계몽을 목적으로 한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약기업 유통실태 조사가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협회는 판촉활동을 빙자한 과다한 의사 및 병원 지원이 우리 의약계의 오랜 관행임을 부인하지 않으며 이는 반드시 근절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과다한 규제와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시작된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활동이 제약업계 전체를 부도덕한 기업집단으로 내몰고 위기에 직면한 제약기업의 경영활동을 더욱 위축시키는 결과로 이어지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밝혔다.

이에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약기업 조사가 유통투명성을 위한 제도개선과 규제개혁으로 이어저 제약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업계도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등 자정활동에 매진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배려를 강조했다.#b1#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