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정책
  • 제도・법률

한의협, 유형별 수가협상 첫 테이프 끊나

고신정
발행날짜: 2007-10-15 16:59:30

공단-한의협 5차협상 "상당한 의견접근 이뤘다"

15일 한의협 관계자들이 공단과의 5차 협상을 앞두고, 협상장에 들어서고 있다.
한의협과 공단이 내년도 요양급여비용 결정을 위한 5번째 수가협상에서 상당한 의견접근을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한의협이 유형별 수가협상의 첫 테이프를 끊을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의협과 공단은 15일 오후 2시 공단에서 5차 협상을 갖고, 계약성사에 가까운 협상의 진전을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한의협은 이날 8~9%선의 수가 인상률을 제시했으며, 공단측은 지난번 제시했던 조정범위보다 좀 더 구체적인 수치를 내놓으며 협상을 이끌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양측은 협상의 관건이었던 '상대가치점수의 형평'에 대해서도 어느정도 인식을 공유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의협은 수가협상 초기부터 "한의계가 그동안 단일환산지수를 적용받으며 겪었던 설움을 이번 협상을 통해 털어내겠다는 것이 최대 목표"라고 강조해온 바 있다.

양측이 이날 계약에 임박한 수준까지 의견을 좁힌 것으로 알려지면서 일각에서는 다음번 협상에서 계약이 체결될 것이라는 희망적인 관측도 나오고 있다.

공단측은 "이번 회의에서 의견을 많이 좁혔다"면서 "다음번 협상에서 계약이 체결될 확률이 50% 이상은 될 것 같다"고 밝혔으며 한의협도 "말이 잘 통했다. 상당한 의견접근을 이뤘으며, 최종 의견정리 후 계약여부를 최종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의협과 공단은 내일 회의를 재개, 내년도 수가를 결정짓는 마지막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