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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위 '뉴하트'에 주의…"한약 불신 조장"

박진규
발행날짜: 2008-02-13 00:10:58

"한약복용 간수치 상승" 등 일부내용 심의규정 위반

[메디칼타임즈=] 한약 비하 발언으로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MBC수목 미니시리즈 '뉴하트'에 대해 방송위원회가 주의 조치를 내렸다.

방송위는 12일 오후 목동 방송회관 대회의실에서 전체회의를 열어 "지난달 2~3일 뉴하트 방송분 가운데 일부 내용이 '한의학에 대한 불신을 조장할 우려'가 있다며 주의 조치를 건의하기로 의결했다.

뉴하트 쪽이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43조(의료행위 등)를 위반했다는 것이 방송위의 판단이다.

뉴하트는 지난 2일 한 레지던트가 "한약 복용이 간수치를 상승시켰다"고 말하는 장면과, 3일 조폭 출신 환자가 다른 환자의 한약 팩을 빼앗으며 내팽개치는 장면을 잇따라 내보내 한의계의 강력한 반발을 샀다.

뉴하트 제작진은 한의계가 법적 대응을 천명하는 등 강하게 반발하고 나서자 "한약 혹은 한의사를 폄하하려는 의도가 전혀 없었으며, 의사나 한의사의 처방 없이 이루어지는 양약 혹은 한약의 오남용 문제를 강조하기 위한 언급이었다"고 해명하며 재방송에서 문제의 장면을 삭제하는 등 진화에 나섰다.

이런 뉴하트 제작진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개원한의사협회는 지난달 14일 뉴하트 관계자들을 한의사 신용훼손죄로 서울남부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한 상태다.

또한 이번 뉴하트 소동은 해묵은 의-한의계간 한약 안전성 논란에 다시 불을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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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이상실 2010.02.17 22:55:52

    아랫분, 너나 잘하세요
    아래 어이없는 글이 있어 한마디 하고자 합니다. 박해심 교수님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사람입니다. 훌륭하신 분이고, 대단하신 분입니다. 모든 논문작성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시는 분이고, 본인이 참여하는 연구에 대해 가장 정확하게 파악하고 계시는 분입니다. 당신 같은 사람한테 비난받을 분이 아닙니다.

  • 음..... 2010.02.16 23:53:43

    박해심교수가 누군겨??
    방금 pubmed에서 검색해봤는데, 2009년도 논문이 11개, 2008년도 논문이 그정도되는거 같던데. 27편은 아닌거 같습니다. 아마 국제 학회에 발표한거까지 합산해서 그런건가?? 아뭇튼 요새 어떤 세상인데 ... 검색해보면 바로 나옵니다. 제대로 해주세요. 그리고 논문 보니까. 1저자 논문은 하나뿐이던데. if 0.5짜리 학회지에 리뷰논문 하나 쓴거 뿐이던데.. 나머지는 다 공저자 또는 교신저자..본인 스스로 연구한거는 하나도 없고.여기저기 이름 끼워넣기 한거.그리고 논문 내용을 보니까 중점적으로 연구하는건 없고,온갖분야에 다 걸쳐서 있던데. 알러지, 역학, 기생충, 신경학,면역학, 분자역학. 분자생물학, 직업병학, 기타 등등. 다양합니다. 주위 사람 많이 힘들게하셨던 흔적을 보는거 같습니다. 제발 이렇게 연구 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국제 학회나 학회지에서도 한국에서 이름만 올라가는 연구자. nonfunction 연구자 가려내려고 구체적인 기여도까지 기술하게 하는것이 뭐때문인지 아시죠? 연구 업적만이 중요한게 아니라 도덕성이 더 중요한것이란 것을 명심해야 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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