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왕절개가 합병증 위험을 높이더라도 이전에 항문 치열이 있었던 경우 항문 치열을 예방할 수 있다고 American Journal of Obstetrics and Gynecology지에 발표됐다.
미국 오하이오의 라이트 주립 대학의 데이빗 S. 맥케나 박사와 연구진은 항문 치열이 있는 여성을 대상으로 제왕절개와 자연분만의 위험도를 알아봤다.
그 결과 이전에 항문 치열이 있었는데 제왕절개를 한 여성의 약 11%는 합병증이 발생한 반면 이전에 항문 치열이 있었으나 자연분만을 한 여성에서는 합병증 발생률이 4%에 지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왕절개를 한 여성은 혈전, 혈액 수혈, 자궁절제를 할 위험이 더 높았으며 사망률은 매우 낮았지만 자연분만을 한 여성에 비교했을 때 사망률은 더 높았다.
하지만 제왕절개로 항문 치열 위험은 상당히 감소한 것으로 보고됐다.
연구진은 선택적 제왕절개의 위험과 자연분만 후 항문치열 발생률 증가, 제왕절개 장점의 한계에 대해 환자와 상담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SOURCE: American Journal of Obstetrics and Gynecology, Nov 2003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