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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레브렉스’ 용량의존적 심혈관계 위험 증가

윤현세
발행날짜: 2008-04-01 11:18:54

심장질환 위험성 낮은 환자, 투여해도 괜찮아

의사는 ‘세레브렉스 (Celebrex)’를 심장 질환 위험성이 높은 환자에게 투여 시 최소용량만 처방 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Circulation지에 발표됐다.

이번 연구결과는 화이자사가 실시한 6건의 임상 실험 결과를 통합 분석한 것으로 세레브렉스가 용량의존적으로 심혈관계 위험을 증가 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암연구소의 스콧 솔로몬 박사는 심혈관계 위험성이 낮은 환자는 세레브렉스를 복용하여도 무방하다고 말했다.

7,950명의 환자에게 세레브렉스와 위약을 투여해 심혈관계 위험성을 비교하는 6건의 임상 실험에서 세레브렉스는 1일 1회 400mg, 1일 2회 200mg과 1일 2회 400mg의 용량으로 투약됐다.

그 결과 1일 1회 400mg 복용군의 심혈관계 위험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1일 2회 200mg 복용군의 심혈관계 위험은 2배, 1일 2회 400mg 복용군은 심혈관계 위험이 3배 높아졌다. 특히 심장질환 위험이 높은 군에서는 1일 1회 400mg 복용도 안전하지 않았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한 전문가는 이번 연구결과는 장기간에 걸쳐 나온 것이 아니고 위약과의 이중맹검법에 의한 실험도 아니라며 좀 더 정확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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