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제약·바이오
  • 외자사

팔 다리 길이, 기억력 감퇴와 관련 있어

윤현세
발행날짜: 2008-05-06 08:15:48

팔 다리 길이 짧을수록 치매 걸릴 확률 높아져

짧은 팔과 다리를 가진 사람은 나이가 들어 기억력에 문제가 발생할 확률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5일 미국 연구팀에 의해 Neurology지에 발표됐다.

연구팀은 팔길이가 가장 짧은 여성의 경우엔 치매에 걸릴 확률이 팔 길이가 긴 여성보다 50%나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또한 바닥에서부터 무릎까지의 길이가 더 긴 여성이 치매에 걸릴 확률이 적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남성의 경우엔 팔의 길이만이 치매 확률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짧은 팔다리는 어린 시절 영양 상태가 좋지 않음을 의미한다면서 이런 영양상태가 뇌 발달에도 주요한 역할을 했을 것으로 연구팀은 생각했다.

보스턴의 투프츠 대학의 티나 후앙 박사는 아시아인의 경우 팔다리 길이가 치매와 연관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이미 있었다면서 이것이 미국인들에도 나타나는지 알아보기 위해 이번 연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5년동안 평균 나이 72세의 백인 2,798명을 대상으로 무릎의 높이와 팔의 길이를 측정했다. 연구 종료시점에서 480명이 치매에 걸린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결과 미국인들도 무릎의 높이와 팔 길이가 치매 위험성과 연관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후앙 박사는 말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