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제약·바이오
  • 외자사

대기 오염, 심부전 혈전증 유발해

윤현세
발행날짜: 2008-05-13 09:29:34

대기 중 오염 물질 증가 시, 혈액 응고 위험성도 증가해

장시간 비행기에 앉아 있을 때 생기는 ‘일반석 증후군’과 같은 하지 혈전 생성이 대기 오염 물질에 의해서도 발생한다는 연구 결과가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지에 실렸다.

미국 하버드 대학교 보건학과의 안드레아 바카렐리 박사팀은 1995-2005년 사이 심부전 혈전증을 일으킨 870명의 환자에 대한 연구에서 이와 같은 결과를 얻었다.

연구팀은 심부전 혈전증이 발생하지 않은 사람과의 비교를 통해 공기 중 평방미터당 10 마이크로그램의 입자상 오염 물질 증가 시 심부전 혈전증이 발생할 위험은 70%나 증가하는 것을 알아냈다.

또한 공기중의 입자상 오염 물질에 더 많이 노출된 사람의 혈액이 실험 결과 더 빨리 응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기 오염에 의한 건강상의 위험은 주로 폐와 관련된 것이었다. 그러나 최근 연구에서는 대기 오염 물질 심장질환과 뇌졸중의 원인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카렐리 박사는 대기 오염에 의한 심장질환과 뇌졸중 발생이 바로 혈액 응고로부터 기인한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