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약품(대표 김중길)이 7일 '우수 신약 도입, 양질의 의약품을 통한 새로운 도약'을 2004년 목표로 설정하고 제 2의 도약을 다짐했다.
아주약품은 창립 52주년을 맞아 소화기계 신약 '아주록사과립'의 발매를 비롯해 우수 신약 도입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라이센싱을 통한 비뇨기과, 안과, 순환기내과 등 각 영역의 우수 의약품 확보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주약품 김중길 사장은 2004년도 경영 목표인 ▲ 라이센싱 총력 경주 ▲ 영업 생산성 향상 ▲ 기업 및 제품 인지도 향상 ▲ 유통의 투명성 확보 ▲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각 부문별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목표관리를 실시할 것을 다짐했다.
또 홍성한 부사장은 “2004년에는 우수한 신약개발과 OTC 신제품 개발로 환자와 의약사, 그리고 사회에 공헌하는 제약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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