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릭(복제약)이 출시된 화이자 고지혈증 치료제 리피토 등 5개 오리지널약의 상한금액이 내달부터 20% 인하된다.
또 건강보험공단과 계약이 체결된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쎄로켈서방정 등 8품목은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이런 내용을 담은 '약제급여 목록 및 급여 상한액표 개정안'을 마련, 건정심의 서면결의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17일 알려졌다.
여기에 따르면 최초의 제네릭이 등재된 오리지널 5품목의 상한금액이 내달부터 80%로 인하된다.
화이자 리피토정 10mg은 1239원에서 991원, 리피토정 20mg은 1241원에서 992원으로 인하된다. 또 영진약품의 엠피나제에스정은 137원에서 109원, 종근당의 벨록사주200mg은 62만2889원에서 49만8311원, 같은 회사의 메가로신정 100mg은 794원에서 635원으로 각각 인하될 예정이다.
또 공단과 제약사간 약가협상이 체결된 약제 8품목의 급여 등재 여부도 결정된다. 아스트라제네카 세로켈서방정50mg, 200mg, 300mg, 400mg의 상한금액은 각각 724원, 1785원, 2232원, 2604원으로 결정된다.
유한양행 프리카논정은 610원, 한미 피도글정은 900원, 같은 회사의 에소메졸캡슐, 에소메졸캡슐20mg은 1030원과 1400원이다.
이와 함께 한국와이어스 엔브렐주사25mg(14만7600원에서 13만316원)등 약가 자진인하 신청을 낸 4품목의 상한금액도 인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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