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이 삼성서울병원(원장 최한용)과 공동으로 '의료기기 임상시험 심화과정'을 개설·운영한다.
진흥원은 "삼성서울병원과 공동으로 제1기 의료기기 임상시험 심화과정을 개발, 오는 18일까지 신청자를 접수 받는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9월 초에 개강해 총 13주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
주요 내용은 △의료기기 임상시험의 개념 및 관련 팀의 역할과 책임 등의 기초 이론 △동의서의 작성과 취득 △연구계약 및 실무 △이상반응관리까지 연구 단계별 체계적인 이론 교육 △세미나 및 현장실습 등 실질적인 의료기기 임상인력 양성 등이다.
모집대상은 진흥원의 '의료기기임상시험 전문가과정' 수료한 의사, 간호사, 스폰서 등 임상시험 관련자로서, 진흥원은 접수된 서류 중 참여도 등에 관한 심사평가를 통해 수강자를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교육신청접수홈페이지(http://edu. khidi.or.kr)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 인력양성센터 (02)2194-7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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