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제약·바이오
  • 외자사

소화기 암, 늙은 남성과 젊은여성 예후 나빠

윤현세
발행날짜: 2008-11-20 10:13:20

고려대 연구팀, 생존율 예측시 성별과 나이 고려해야 할 인자

나이가 많은 남성과 젊은 여성의 경우 다른 성과 나이 그룹보다 위 또는 소화기 암에 의한 예후가 좋지 않다는 연구결과가 Archives of Surgery지 11월호에 실렸다.

고려대학교 박성수 박사팀은 위암 및 소화기 암이 성호르몬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 이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1993-2000년 고려대학병원에 입원한 소화기암환자 천3백명에 대한 자료를 분석했다. 대상자들의 나이는 40대 미만이 175명, 40대 이상이 1,124명이었다.

나이와 성별에 따라 생존율을 분석 한 결과 10년간 생존율이 젊은 남성은 62.5%인데 비해 나이가 든 남성은 44.6%였다. 또한 젊은 여성의 생존율은 51.9%인데 비해 나이가 든 여성의 경우 56.2%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나이에 따라 종양의 특징이 현격히 다르게 나타났다며 특히 더 젊은 사람과 나이가 더 많은 사람의 예후가 비슷했다고 말했다. 또한 나이와 성별이 소화기 암의 생존율 예측에 고려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