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제약·바이오
  • 외자사

머크, 룬드벡에서 개복사돌 美라이센스

윤현세
발행날짜: 2004-02-16 16:35:01

연이은 임상실패로 외부 개발신약 관심

미국 머크는 덴마크 룬드벡에서 불면증 치료제 개복사돌(gaboxadol)을 라이센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머크는 특허만료로 인한 매출 감소를 보전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 상황.
특히 최근 3상 임상단계에서 촉망받던 신약들이 줄줄이 퇴출됨에 따라 신약파이프라인이 많이 약화됐다.

불면증 치료제 시장 규모는 약 20억불로 사노피-신데라보의 앰비안(Ambien)과 킹 제약회사의 소나타(Sonata)가 시장을 대부분 점유하고 있다.

머크는 개복사돌이 말기 임상 단계에 있기는 하나 2006년 말이나 2007년 초는 되어야 FDA에 신약접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화이자의 불면증 치료제인 인디플론(Indiplon)은 개복사돌보다 먼저 2005년 초에 시판될 것으로 예상되며 세프라코(Sepracor)의 에스토라(Estorra)는 올해 안에 승인될 것으로 전망된다.

머크는 개복사돌이 벤조디아제핀계 약물과는 달리 금단증상이나 남용 우려가 없다는 점을 차별화하여 불면증 치료제 시장을 공략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