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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케어, 위기딛고 흑자기업 전환

조형철
발행날짜: 2004-02-27 16:11:24

고정매출 비중 증대, 안정적 수익구조 정착

유비케어가 지난 2년간 어려움을 극복하고 2003년 결산 결과 흑자기업으로 전환됐다.

최근 유비케어에 따르면 지난 2년간 모기업이었던 메디슨의 부도와 극심한 경제불황 속에서 창사이래 최대의 위기를 겪었으나 지난해 전년대비 매출이 18% 성장했다.

또한 영업이익 3.7억, 경상이익 4.9억으로 결산을 마무리하면서 흑자기업으로 재탄생했다.

지난해 초 유비케어는 가용자금 5억, 부채비율 195%의 취약한 재무구조에 CLO 50억, 국민은행 20억 등 단기적으로 70억의 부채를 상환 해야 하는 어려움을 안고 출발했다.

그러나 2004년 1월 기준으로 CLO 25억과 국민은행 차입금 20억 및 기타 차입금 7억 등을 모두 상환하였고, 더불어 가용자금 35억을 확보, 부채비율은 불과 39.8%로 재무구조가 건실한 기업으로 탈바꿈했다.

또한 매월 안정적인 수익을 올리고 있는 서비스사업의 고정매출이 36% 성장 하면서, 전체 매출의 성장을 이끌고 매출 비중 또한 62%(하반기의 경우 65%)를 넘어 계속 성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EMR솔루션을 공급하는 의료정보화 사업은 2004년에도 유비케어에 안정적 수익을 제공하는 기반사업으로 해당 시장에서 고객 네트워크를 더욱 확대, 강화하여 시장점유율 1위를 고수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올해 병원용 EMR솔루션(큰의사랑)을 새롭게 출시하면서, 의원 뿐 아니라, 병원정보화 시장에 대한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

또 기반사업을 더욱 곤고히 함과 동시에 향후 유비케어의 차세대 캐시 카우 사업으로 자리잡을 의료 유통서비스, 전자상거래, 각종 인터넷 서비스 등 부가사업에 대한 투자와 육성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올해 병의원과 약국시장에 전자처방전 도입이 본격화 될 것으로 전망하고, 이에 대한 사업화도 활발히 진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유비케어는 2003년 경영실적과 2004년 계획, 향후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의 내용과 Vision을 가지고 오는 3일 여의도에서 기업설명회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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