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대표 윤재승)이 영국 바이올리텍社와 차세대 PDT 항암제 포스칸의 국내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또한 이번 신약도입을 계기로 올 하반기 루프로라이드 성분의 항암제를 발매하는 등 항암제 시장에 본격 진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포스칸은 테모포핀 성분으로 PDT 치료(빛에 의해 종양을 타케팅하는 치료법으로 약물을 먹은 후 치료를 원하는 부위에 특정 파장의 레이저를 비추면 그 부위에서만 반응을 일으켜 암세포를 괴사시키는 최신 치료법)시 약물의 반감기를 줄이고 부작용을 최소화시킨 약물로 현재 FDA 승인이 진행중인 항암제.
포스칸의 적응증은 구강암·두경부암 등 수술이 어려운 부위로 향후 수술과 방사선 치료가 불가능한 부위의 암치료분야로 확대될 전망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한 대웅제약은 항암제 시장에 본격적인 진출을 위해 포스칸과 같은 신개념 항암제 발매와 개발을 위해 TFT를 가동 중이며, 올 하반기에는 대웅제약이 개발한 루프로라이드 성분의 항암제를 발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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