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사회(회장 위각환)는 지난 20일 오후 순천로얄관광호텔에서 100여명이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58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열어 올 주요사업계획및 예산안을 심의했다.
총회는 먼저 지난해 세입 및 세출결산을 심의 의결하고 올해 각 소관부서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집행부 원안대로 승인했다.
의사회는 올해 사업계획 보고를 통해 지역사회에 뿌리내려 자생력을 확보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65세 이상 노인과 장애자 무료진료, 시민단체 갖기운동을 펼치고 아울러 총선 태스크포스팀 구성, 보건소장 임명의 절차적 합법성 확보 등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
총회는 이를 위해 지난해보다 1,800만원이 늘어난 1억9,200만원의 예산을 승인했으며 회비 2만원 인상안도 통과시켰다.
의협 건의사항으로 정액본인부담 상한제 저지, 보호자 내원시 진찰료 재진료와 동일화, 주사제 지표등에 의한 삭감문제 해결 등 11개항을 상정키로 했다.
총회는 또 결의문 채택을 통해 "4.15총선에서 의료계 입장을 잘 대변할 수 있는 후보자를 공개적,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회원 1인당 10표 만들기 운동에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또 의약분업에 대한 국회차원의 진상조사, 의협의 회원 자율징계권 확보, 보건소의 본연업무 회귀 등을 주장했다.
이날 총회에는 김재정 의협 회장, 노만희 총무이사, 박민원 광주광역시의사회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으며 김인권 여수 애양병원장, 한광일 완도의료원장은 의협유공회원 공로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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