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대표 이금기)이 경영투명성을 통한 생산성·업무 효율성 등의 향상을 위해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ERP 시스템의 가동에 따라 내부정보의 체계적 관리를 비롯 업무 프로세스 개선 등이 가능해져 경여의 투명성 제고는 물론 경비 절감과 업무 효율성 향상이 기대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일동제약이 도입한 ERP 시스템은 영업 정보, 생산 정보, 자금 관리 등 기존의 ERP 시스템이 갖고 있는 전 모듈을 망라했으며 GMP(우수의약품제조관리기준)와 전자기록 및 전자서명에 관한 FDA규정(21 CFR Part11)에도 적합하게 설계됐다.
일동제약 한 관계자는 "ERP 시스템의 가동으로 업무 자동화 및 생산성 향상 효과가 기대된다"며 "주문에서 출하까지의 전 과정을 고객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함으로써 회사의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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