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정책
  • 제도・법률

대한병원협회, 예비 의료기관평가 실시

전경수
발행날짜: 2004-04-05 20:10:23

전북대병원 대상...평가준비위원회 구성해 준비

대한병원협회(회장)가 주관한 예비 의료기관평가가 전북대학교병원을 대상으로 지난달 24일부터 26일까지 3일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예비 평가는 총 5명의 의료기관평가단이 방문해, 병원협회가 연세대 보건정책와 관리연구소에 의뢰해 개발한 10개 평가영역, 26개 평가부문, 139개 평가문항을 토대로 진행됐다.

또 평가에 사용된 평가 기준은 크게 구조적, 과정적 측면으로 나눠졌다. 구조적 측면은 해당 시스템에 관련된 규정과 지침의 마련 여부와 시스템 운영에 필요한 인프라 구축 여부에 관련 된 것이고, 과정적 측면은 관련 직원들의 규정이나 지침 숙지 여부와 규정과 지침에 따른 시스템 가동 여부이다.

평가 첫날은 10개의 평가영역 중 △진료체계 △환자평가 및 검사 △치료 영역을, 그 다음날은 △환자의 권리와 편익 △질 향상과 환자 안전 △감염관리 △인력관리 및 교육 △정보관리 영역을 평가했다.

마지막날에는 △의료기관 경영 △시설관리 및 안전 영역을 평가하고 3일 동안의 평가결과를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가는 병원 간부뿐만 아니라 일선 직원들을 대상으로 치밀하게 이뤄졌는데, 평가단이 직접 병원을 돌며 현장 확인을 하고 지나가는 직원을 붙잡아 질의를 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평가 마지막 날에 있은 평가결과 토론에서 이상규 평가위원(단국대 예방의학과 교수)은 “이번 평가는 각 부서별 평가보다 병원 전체 시스템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며 “특히 규정이나 지침 등의 여부와 병원 전반적인 차원에서 이러한 규정이나 지침이 조직화돼 있는지를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전북대학교병원의 HIMIS 운영을 높이 평가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의료기관평가’는 종합병원과 300병상 이상 의료기관을 평가해야 한다는 의료법 개정으로 의료계에 뜨거운 감자가 되고 있는 것.

아울러 전북대병원은 이 평가를 위해 작년부터 의료기관평가준비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해 오고 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