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동대학교 의과대학 명지병원(원장 김병길)은 관동대학교 개교 50년을 맞아 자선 전시회와 열린 음악회, 시민건강강좌 및 학술심포지엄 등 다양한 문화, 학술행사를 개최한다.
26일 개교 50년을 맞는 관동대학교는 23일 강릉캠퍼스에서 개교기념식을 갖는 것과 별도로 의과대학 명지병원 소재지인 경기도 고양시에서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19일부터 병원 로비에서 유명 연예인 손 조형물전시회(사진)를 시작한 것을 비롯, 26일 낮 12시30분부터 로비에서 고양시립합창단 초청 연주회, 5월4일 저녁 7시 대강당에서 일산 유스챔버오케스트라 초청 공연, 14일 오후 4시와 7시에는 관동대 콘서트 밴드의 거리 음악회(화정역 광장) 및 병원 공연이 마련된다.
난치병 어린이 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자선행사로 마련되고 있는 톱스타 손 조형물 전시회에는 인기가수 ‘비’와 ‘이효리’ 등을 비롯한 인기연예인 40여명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으며 현장에서 병원을 찾은 고객들의 손 조형물을 직접 제작 시연해 주고 있다.
명지병원은 문화행사 이외에도 고양시민을 위한 무료 건강검진과 학술심포지엄도 마련하는데 5월12일에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어머니, 골다공증 걱정 없이 함께 웃어요”라는 캐치프레즈를 내걸고 고양시민을 위한 무료 골다공증 검진행사 및 건강강좌, 모녀사진촬영 등의 이벤트를 마련한다.
또 4월25일과 5월13일에는 소화기병센터 학술심포지엄과 임상병리 자동화시스템에 대한 심포지엄도 각각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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