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제약·바이오
  • 외자사

이뇨제+ACE 저해제, 당뇨환자 신장질환 위험 낮춰

윤현세
발행날짜: 2009-02-20 10:06:59

페린도프릴+인다파마이드 복용 환자, 신장 질환 위험 21% 줄어

2가지 고혈압약을 병용하는 것이 타입2 당뇨병 환자의 신장질환 위험을 20% 줄인다는 연구결과가 4월호 Journal of the American Society of Nephrology지에 실릴 예정이다.

호주 조지아 국제 건강 연구소 연구팀은 만천명이상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실험을 분석했다.대상자들을 대부분 고혈압 환자이고 약 20%만이 정상 혈압이었다.

대상자들의 한 그룹은 ACE 저해제인 페린도프릴(perindopril)과 이뇨제 인다파마이드(indapamide)를 병용했고 나머지 한 그룹은 위약을 뵥용했다.

평균 4년간의 연구 기간 동안 페린도프릴과 인다파마이드를 복용한 환자의 경우 위약 투여 환자보다 신장질환 위험이 21% 줄어들었다.

또한 당뇨병과 관련된 신장 질환 초기 환자의 경우 페린도프릴과 인다파마이드를 복용하기 시작한 후 신장 기능이 정상으로 되돌아 오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추가적인 실험이 더 필요하겠지만 타입2 당뇨병 환자의 경우 정상 혈압이라도 고혈압 치료를 받는 것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