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지원단체인‘이촌회’는 29일 열린 총회에서 박희백 전 의협 의정회장을 회장에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또한 문태준 의협 명예회장이 ‘이촌회’의 명예회장을 맡기로 했다.
‘이촌회’는 문태준 의협 명예회장이 24~26대 의협 회장 재임 시 의협의 이사 및 감사를 역임했던 인사들이 주축이 되어 결성됐고, 의협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의협을 지원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만든 단체다.
현재 이촌회는 김기령(전 연세대 교수), 김재권(전 광주시의사회장), 권영길 (전의정회장), 노관택(전 서울대병원장), 문태준(전 보사부장관), 박기일(연세대, 관동대 교수), 박용휘(전 가톨릭대학교 원장), 박희백(전 의정회장, 박희백병원 원장), 유재덕(전 연세대교수), 유준식(전 복지부 국장, 의협 사무총장),
이길여(경원대총장), 이삼열(전 연세대교수), 이상웅(녹십자 고문), 전점수(전 부산시의사회장), 정영환(정소아과원장), 조한구(전 육군의무감, 전 의협 상근부회장), 주양자(전 보사부장관), 진동식(전 연세대부총장), 최백희(최백희병원 원장), 황훈(황훈병원 원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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