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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병이 대세…학술대회 1200여명 몰려 성황

박진규
발행날짜: 2009-06-15 06:46:23

노인의학회, 재택의료 국민건강증진사업 등 조명

강의를 경청하고 있는 개원의들.
노인의학회 학술대회에 각 과 개원의 1200여명이 참석하는 등 노인의학에 대한 개원의들의 관심이 뜨겁다.

노인의학회(회장 이중근, 이사장 이욱용)는 14일 63빌딩에서 제10회 춘계학술대회를 열었다.

이 학술대회에는 대학병원 교수들이 일본의 재택의료, 생애전환기 검진, 노인진료에서 가장 흔하게 접하는 손, 발저림, 뇌경색, 소화장애 등의 주제로 강연했다.

또 노인고혈압 치료의 최신경향, 뇌줄중 환자의 외래관리, 4가 자궁경부암백신의 최신지견 등도 소개됐다.

이중근 회장은 "일요일인데도 불구하고 1200여명의 개원의들이 참석했다"며 "과거와 달리 오후 세션에도 대부분의 람석자들이 자리를 뜨지 않고 강의를 경청하는 등 열띤 분위기 속에 학술대회가 진행되었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어 "전체 건보재정의 30%를 넘어선 노인의료비가 반영하 듯 앞으로 개원가의 살길은 노인의료 분야를 개척해 나가는 것"이라며 "특히 재택의료제도와 국민건강증진사업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중근(왼쪽)회장과 이재호(오른쪽)이사.
이재호 대외협력이사는 "특히 택의료는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노인의료비 절감책의 하나로 부상하고 있다"며 "정부는 학회가 제안한 재택의료제도 도입에 대해 신중히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노인의학회는 노인병과 관련한 개원의들을 위한 임상 위주의 학회 필요성이 대두돼 지난 2004년 창립했으며 매년 학술대회를 열어 실제 개원가에서 요구되는 노인병에 대한 진단과 처치법을 교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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