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다음달 7일부터 제1회 G-mind 정신건강사진전 개최와 함께 생명사랑과 자살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우울;을 주제로 한 G-mind 정신건강사진전 작품공모에 총 247점의 작품이 접수돼 심사를 통해 김대호씨의 ‘쓸쓸함에 대하여’가 최우수상, 우수상에는 신현철님의 ‘기다림’, 장려상에는 이성균님의 ‘가족, 그리고 나’ 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10월 7일 2시 수원시정신보건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기념식과 함께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이상엽 사진작가의 러시아사진과 이승훈 사진작가의 지역정신보건센터 회원들의 모습을 담은 작품이 초대 전시되며 작품전시와 더불어 생명사랑과 자살예방 캠페인을 통해 자살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줄이고 생명존중의 정신을 확산시키기 위한 각종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또한 전시된 작품은 도록 및 엽서에 활용될 예정이며, 경매된 작품의 수익금은 전액 정신건강 문화예술 활동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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